이유식을 잘 먹지 않아 상담드립니다. - 육아상담 - 닥터리의 로하스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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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이유식을 잘 먹지 않아 상담드립니다. 첫입은 스스로 입을 벌려 받아먹지만, 음식이 입에 들어가고 삼킨 뒤에는 울거나 짜증을 내고 두 번째 입은 대부분 거부합니다. 분유는 평소 거부하지 않고 먹습니다.

이유식은 9월 7일에 시작했고, 10월 7일부터 하루 2회로 늘렸습니다. 초반에는 어느 정도 먹었던 것 같은데, 점점 더 먹기 싫어하는 느낌입니다. 거의 먹지 않는 끼니도 있고, 많이 먹은 날도 중간중간 짜증내는 것을 달래가며 겨우 먹인 경우가 많아 편안하게 잘 먹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10월 14일부터 중기 이유식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이유식은 대체로 오전 9시 30분~10시 전후에 시도하지만, 수면과 수유 상황에 따라 더 이르거나 늦게 주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이유식은 고정된 시간보다는 낮잠과 수유에 따라 오후 3시 30분~6시 30분대 사이에 주었습니다.

너무 배고프거나 졸려서 그런가 싶어 시간을 앞당기거나 늦춰봤지만 반응은 비슷했습니다. 중기 이유식의 식감이 힘든가 싶어 집에서 더 곱게 갈아 부드럽게 줘봤는데도 잘 먹지 않았습니다. 최근에는 이유식 첫입 후 짜증을 내다가 분유를 먹고 나서 이유식을 두세 입 더 먹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 어떤 원인을 확인해야 할까요? 당분간 달래가며 양을 먹이기보다는, 잘 깨어 있을 때 소량만 제안하고 울거나 거부하면 종료해도 괜찮을까요? 이유식 시간과 횟수, 질감, 분유와의 순서를 어떻게 조정하면 좋을지, 대면 진료나 별도의 섭식·삼킴 평가가 필요한지도 궁금합니다.

[식사 정보]
분유(모유): 1회 150-240cc, 하루 5회
이유식: 1회 20-80g, 하루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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