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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28일 남아

16일 전

7.9kg70.4cm

현재 한끼에 이유식 중기 200g을 다 먹고 세끼이유식을 먹고있어요

중기는 입자가 작은거 같아 후기를 시켜 먹었는데 후기가 되직하고 입자가 큰거같아요 되직한건 물 넣고 농도 조절해서 먹이는데 헛구역질은 안하나 아기가.넘기기 힘든지 먹다가 짜증을 내더라거요 이럴때는 다시 중기를 먹이는게 맞는건지 아님 후기를 물타서 먹이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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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기 전문의·조선영 영양사

안녕하세요.

중기에서 후기로 바로 넘어가기보다, 입자와 농도를 조금씩 올려가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한 끼에 200g씩 세 끼를 다 먹고 있다면 식욕과 섭취량은 아주 잘 발달하고 있는 거예요. 짜증을 내더라도 헛구역질 없이 먹고 있다면, 새로운 질감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반응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후기 이유식에 물을 넣어 농도를 조절하는 방법도 괜찮아요. 너무 묽게 하면 중기와 차이가 없어지니 살짝 되직한 정도로 유지해 주세요. 중기보다 약간 되직한 정도로 시작하여 서서히 올리면 됩니다. 이렇게 중간 단계로 천천히 적응하도록 도와주시고, 익숙해지면 후기로 전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물을 섞어서 묽게 먹이는데도 힘들어한다면, 당분간 중기를 조금 더 유지하시다가 나중에 천천히 후기로 전환해주세요. 아기마다 삼키는 능력이 다를 수 있으니 아기의 발달에 맞춰주시면 됩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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