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육아상담 - 닥터리의 로하스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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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녕하세요. 오늘 176일되었고 172일에 이유식 시작하여 쌀미음3일 후 찹쌀미음2일째입니다.
1. 물은 언제부터 먹이면 되는지, 끓인물 식혀서 주면되는지, 끓인 보리차를 줘야하는지, 언제 얼마나 어떻게 줘야하는지 궁금합니다.
2. 180일부터는 소고기를 꼭 섭취해야다고 들었는데 찹쌀미음 후에 야채 말고 바로 소고기 미음으로 들어가면 되나요?
3. 현재 1회 분유 수유량 200ml씩 5회 먹고있는데 그대로 먹여도되는지, 줄여야한다면 이유식 몇g 먹을때부터 얼만큼 줄여야하는지요!

[식사 정보]
분유(모유): 1회 200cc, 하루 5회
이유식: 1회 30g, 하루 1회

답변

안녕하세요. 이유식을 막 시작하신 시기에 여러 가지가 한꺼번에 궁금하셨을 텐데, 하나씩 말씀드릴게요.

먼저 물은, 이유식을 시작하셨다면 소량씩 줄 수 있습니다. 끓인 물을 식혀서 주시면 되고, 보리차도 괜찮지만 별도의 영양이 있는 것은 아니라 끓인 물만으로도 충분해요. 양은 이유식 중간이나 후에 한두 모금(10-20ml) 정도로, 분유 섭취를 대체하지 않을 만큼만 주세요.

소고기 도입

만 6개월(180일) 무렵부터는 체내 철분 저장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고기가 대표적인 철분 공급원이에요. 이유식 재료의 도입 순서에 정해진 규칙은 없어서, 찹쌀미음 다음에 야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소고기 미음으로 진행하셔도 괜찮습니다.

분유 수유량

현재 200ml씩 5회(하루 1,000ml)에 이유식 30g 1회라면, 아직 분유량을 줄이실 단계는 아니에요. 이유식 초기에는 이유식이 분유를 대체할 만큼의 양이 되지 않으므로, 기존 수유량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식이 1회 80-100g 이상으로 늘고 하루 2회로 자리 잡으면, 이유식과 가까운 시간대의 분유를 1회분 정도 줄이거나 한 회 수유량을 조금씩(30-50ml) 줄여보실 수 있어요. 돌까지는 분유가 주 영양원이므로, 급하게 줄이기보다 아기의 식사량에 맞춰 자연스럽게 조절해 주세요.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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