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이유식, 더 건강한 이유식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새로운 식재료를 도입할 때마다 알레르기가 걱정됩니다. 어떤 반응이 알레르기이고, 어떤 것이 정상적인 반응인지 구별할 수 있으면 훨씬 안심하고 이유식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에서는 식품 알레르기를 크게 두 유형으로 나눕니다. 즉시형(IgE 매개) 은 음식 섭취 후 수분에서 2시간 이내에 나타납니다. 두드러기, 피부 발진, 입술이나 혀의 부기, 구토, 설사, 심한 경우 호흡 곤란이 주요 증상입니다. 지연형(비IgE 매개) 은 수시간에서 수일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며, 만성적인 보챔, 혈변, 설사, 체중 증가 부진 등으로 표현됩니다.
알레르기와 헷갈리기 쉬운 정상 반응
이유식 후 입 주변에 약간의 발적이 생기는 것은 음식의 산성 성분이나 마찰에 의한 자극일 수 있습니다. 토마토, 딸기, 감귤류는 자극성이 있어 입 주변이 일시적으로 빨개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진짜 알레르기와 달리, 이런 자극은 입 주변에만 국한되며 빨리 사라집니다.
또한 콧물, 재채기, 약간 묽은 변은 감기나 일시적인 소화 불편일 가능성이 높고, 새 식재료를 한 번 먹은 후 며칠 뒤에 나타나는 증상은 알레르기보다 다른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응급 상황과 도입 원칙
호흡 곤란, 전신 두드러기, 입술이나 얼굴의 심한 부종, 의식 변화는 아나필락시스의 신호이므로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새 식재료를 도입할 때는 소량부터 시작하고, 오전 시간에 시도하면 반응이 나타났을 때 대처하기 수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