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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18일 남아

10시간 전

10.2kg76cm

안녕하세요 아기 현재 한끼당 180g씩 3끼 먹고있습니다

최근들어 이유식을 적게는100g 보통은150g정도 먹다가 눈을 비비거나 머리카락을 잡아뜯습니다 우에엑하면서 토하는 척도 하고 숟가락을 내밀면 도리도리하면서 손으로 싫다고 손사레치면서 밀기도해요 그래서 의자에서 내려주면 신나서 돌아다닙니다.. 배불러서 그런가싶었는데 내려주고 바나나 또는 고구마를 주면 빨리 달라고 하거든요 이제 이유식 질감이 싫고 유아식을 먹고싶어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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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기 전문의·조선영 영양사

안녕하세요.

눈을 비비거나 숟가락을 밀어내는 행동은 대표적인 배부름 신호입니다. 이런 신호가 보이면 더 먹이려 하지 않고 그 시점에서 자연스럽게 식사를 마무리해 주세요.

다만, 의자에서 내려준 뒤 바나나나 고구마를 금방 먹으려 한다면, 완전히 배가 찬 것이 아니라 이유식의 질감이나 먹는 방식에 흥미를 잃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11-12개월 무렵은 핑거푸드나 부드럽게 조리된 가족 식탁 음식으로 점진적으로 넘어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바나나나 고구마 같은 음식을 잘 먹는다면, 이미 그런 전환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어요.

이유식의 입자 크기와 질감을 조금씩 굵고 씹히는 느낌으로 올려보시고, 잘게 자른 부드러운 과일이나 채소, 고기를 손으로 집을 수 있게 함께 제공해 보세요. 억지로 먹이면 오히려 식사 거부가 강해질 수 있으니, 먹기 싫다는 신호를 보이면 그 시점에서 식사를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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