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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정보 없음

8일 전

현재 막 7개월 들어선 남자아기입니다 .

계란알러지테스트는 노른자만 진행했고 흰자는 아직 못했어요 다른음식 중 콩이나 닭고기도 아직 진행하지못했는데 초기이유식은 집에서 해주고 중기부터 주문예정이라 나머지 집에서 알러지테스트 후 주문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중기에 닭고기있는걸 주문후 소분하여 테스트 진행해볼까요? 현재는 100g 정도씩 하루 1번 먹고있는데 슬슬 입자감도 더 높히고 하루 2회로 늘리려고하니 아직 테스트 덜한 음식이있어 집에서 테스트 후 이유식을 주문해먹일지, 주문해서 소분 후 테스트겸 먹일지 고민입니다 ! [식사 정보] 분유(모유): 1회 200~240cc, 하루 4회 이유식: 1회 80~100g, 하루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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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 영양사

안녕하세요.

식재료 성격에 따라 나눠서 하시는 쪽을 권합니다. 전부 집에서 끝내고 주문할 필요도 없고, 전부 시판으로 겸하는 것도 권하지 않습니다.

채소류는 따로 테스트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시판 이유식 중 새로 들어가는 채소가 하나만 있는 메뉴를 골라 그대로 먹이시면 그 자체가 테스트입니다. 먹인 날과 재료를 간단히 메모해 두시고, 그날 피부나 변, 컨디션에 변화가 없으면 통과로 보시면 됩니다. 채소를 하나하나 집에서 확인하다 보면 중기 진행만 계속 밀립니다.

다만 알레르기 표시 대상 식품은 집에서 하나씩 따로 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지금 남은 계란 흰자, 콩, 닭고기가 모두 여기 해당합니다. 시판 이유식은 한 팩에 재료가 여러 개 섞여 있어 소분해 먹여도 반응이 나왔을 때 원인을 가려내기 어렵습니다. 닭고기를 소분해 테스트하려던 방식은 이 때문에 권하지 않습니다.

방법은 오전이나 낮에, 지금 먹는 이유식에 해당 재료만 소량 섞어 주시면 됩니다. 닭안심은 완전히 익혀 곱게 갈아 티스푼 한 술부터, 콩은 두부 소량, 계란 흰자는 완숙으로 아주 소량부터 시작하시고 34일 간격을 두고 다음 재료로 넘어가세요. 먹은 뒤 2시간 이내와 그날 하루를 보시면 되는데, 발진이 올라오거나 평소와 다르게 토하고 묽은 변이 반복되는지가 주로 보실 부분입니다. 이상이 없었다면 이후 주 23회 꾸준히 먹이는 것이 오히려 중요합니다.

세 가지를 순서대로 하면 열흘에서 2주 정도 걸립니다. 주문은 지금 하시되 닭고기·계란 흰자·두부가 든 메뉴만 나중 순서로 배치하시면 진행이 끊기지 않습니다. 소고기와 채소 위주 메뉴부터 시작하시고, 주문할 때 원재료 표시를 한 번씩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이후로도 수월합니다.

횟수와 입자감은 같은 날 동시에 바꾸기보다, 하루 2회로 먼저 늘려 일주일쯤 적응을 보신 뒤 입자를 키우시는 편이 좋습니다. 헛구역질을 조금 하는 정도는 이 시기에 흔해서, 그것만으로 입자를 다시 낮추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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