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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4일 남아

11일 전

하루 이유식을 200g씩 2끼 먹는데 변을 6번 정도 봐요.

한 번에 많은 양은 자고 일어나서 한 번 정도고 나머지는 조금씩 지리는 정도인데 ai에게 물어보니 이유식 질감과 양 때문일 수 있다고 해서요 얼마 전에는 이로 인한 발진도 심해 고생했어요ㅜ 원래 이유식하면 먹은게 그대로 변으로 나올 수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소화가 힘들어 그런건지 궁금하고 어떻게 조절이 필요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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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기 전문의·최수현 영양사

안녕하세요.

8개월 아기가 하루 6번 정도 변을 보니 많이 걱정되셨을 것 같아요. 이유식을 하면서 장이 새로운 음식에 적응하면서 변의 횟수와 양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소화 효소가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서, 먹은 음식이 덜 소화된 채 변으로 나오는 일은 흔히 있습니다.

다만 하루 6번, 그중 소량씩 지리는 패턴이 반복된다면 이유식의 양과 질감을 조금 조절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회 200g이 아기에게 다소 많을 수 있으니, 한 끼 양을 약간 줄여 보세요. 이전 상담글에서 분유를 보충수유하면서 130g정도 먹는다고 하셨는데, 130~150g정도로 일시적으로 줄여보시고 대변의 변화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변을 자주보는 것이 이유식과 관계없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흔한 원인으로 찬 공기(에어컨)에 오래 노출된 경우도 있고, 과일이나 수분 섭취가 많아서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소아과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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