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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을 먹였는데 피부에 뭐가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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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기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아기들의 피부질환은 매우 다양합니다. 피부질환은 백 마디 말보다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이 훨씬 중요하기 때문에, 피부 문제는 가능하면 소아과나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만, 소아과 의사가 음식 알레르기를 의심하는 경우에 주로 관찰하는 몇 가지 증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새로운 음식을 먹은 후 짧은 시간 내에 피부 증상이 나타난 경우 (몇 분에서 몇 시간 이내)

2. 해당 음식이 흔한 알레르기 유발 식품일 경우 (ex. 우유, 계란흰자, 견과류, 해산물, 메밀 등)

3. 동일한 음식을 먹을 때마다 반복적으로 피부 증상이 생기는 경우 (가장 중요한 특징입니다.)


가장 흔한 예는 "삶은 계란을 먹였더니 먹자마자(몇 분 후) 입 주위 피부가 빨갛게 부어올랐다"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계란 알레르기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만약 1-2주일 후에 다시 계란을 먹였을 때도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거의 계란 알레르기로 진단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계란은 흔한 알레르기 유발음식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채소류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드뭅니다. 예를 들어, "청경채가 들어간 이유식을 처음 먹였는데, 몇 시간 후에 피부가 부어올랐다"고 하면, 소아과 의사들은 보통 "아직은 알레르기라고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좀 더 지켜보는 것이 좋겠네요. 혹시 청경채 외에 처음 먹은 다른 음식은 없었나요?"라고 말할 것입니다. 청경채 같은 채소는 흔한 알레르기 유발 식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드물게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병원을 찾는 부모님들 중에는 음식 알레르기라고 생각해서 오셨지만, 진료 결과 모기 물림 등과 같은 피부 반응을 음식 알레르기로 오인한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피부질환은 직접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드리며 이번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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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기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좋은 식품만큼 올바른 식습관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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