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M) 옹알이 문장 — 외계어 같은 긴 소리

이우진 전문의
신경외과

12~15개월 사이, 아기가 마치 외국어를 하듯 길고 복잡한 소리를 내는 것을 들은 적 있으신가요? 억양은 분명 대화하는 것 같은데 알아들을 수 있는 단어는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옹알이 문장 (jargon) 단계입니다.
교과서에서는 12~15개월 무렵 유아가 여러 음절을 이어 붙인 옹알이 문장을 즐겨 사용한다고 설명합니다. 다양한 소리를 이어 붙여 대화의 억양과 리듬을 흉내 내는 것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아무도 알아듣지 못해도 아기 자신은 전혀 답답해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옹알이 문장은 진짜 말을 하기 직전의 중요한 단계입니다. 아기는 언어의 리듬, 억양, 높낮이를 연습하고 있습니다. 한국어의 문장이 어떤 리듬으로 흘러가는지, 질문과 감탄이 어떻게 다른지를 소리로 모방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실제 의미 있는 단어가 하나둘 섞여 나오기 시작합니다.
부모의 역할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이 옹알이 문장에 진지하게 반응해 주는 것입니다. 아기가 길게 이야기하면 눈을 맞추고 고개를 끄덕이며 "정말? 그랬구나!"라고 대답해 주세요. 마치 대화 상대를 한 것처럼 반응하면 아기는 의사소통의 즐거움을 느끼고, 진짜 단어를 배우려는 동기가 강해집니다.
발달 평가가 필요한 경우
이 시기에 의미 있는 단어가 전혀 없어도 아직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15개월이 되어도 옹알이조차 하지 않거나, 소리에 반응하지 않는다면 청력 검사를 포함한 전문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이우진 전문의
신경외과
아이들에게 더 좋은 이유식이 무엇일지 고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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