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이유식, 더 건강한 이유식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톤을 읽는 능력의 시작
7~8개월 무렵부터 아기는 부모의 목소리 톤을 읽어내는 능력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단호한 톤에는 동작을 잠시 멈추거나 얼굴을 쳐다보고, 부드러운 톤에는 미소로 반응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발달 마일스톤에서는 "안 돼"라는 말의 의미를 이해하고 일관되게 반응하는 것을 12개월 무렵의 이정표로 봅니다. 7~9개월에는 단어의 의미보다 부모의 음성 톤·표정·제스처를 읽어내며, 9~12개월에 걸쳐 점차 단어 자체의 의미를 파악해 갑니다. 이것이 바로 수용 언어(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는 능력)의 발달 과정입니다. 아직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의사소통의 큰 절반인 "이해" 영역이 자라고 있는 것입니다.
제스처와 함께 말해주기
이 시기에는 제스처와 함께 말해 주면 이해를 돕습니다. "이리 와"라고 말하면서 손짓을 함께 하면 아기가 의미를 파악하기 쉽습니다. "빠이빠이" 하며 손을 흔들거나, "맘마 먹자" 하며 숟가락을 보여주는 식입니다.
자주, 천천히, 다양한 말
아기에게 자주, 천천히, 다양한 말을 들려주세요. 이 시기에 듣는 말의 양과 질이 이후 언어 발달의 기초가 됩니다. 아기가 내는 소리에 반응해 주고, 대화하듯 주고받는 시간을 가지면 수용 언어 발달이 자연스럽게 촉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