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유아 검진 9-12개월용] 작은 물건이 큰 사고로! 작지만 꼭 지켜야 할 순간들

김복기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오늘의 주제는 ‘안전’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가슴을 쓸어내릴 일이 정말 많습니다. 때로는 하루하루가 지뢰밭을 걷는 기분이 들 때도 있지요. 모든 사고를 막을 수는 없지만, 특히 주의해야 할 상황들을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먼저, 작은 물건을 아이가 입에 넣지 않도록 꼭 신경 써야 합니다. 아이가 작고 단단한 음식을 삼키다 기도에 걸리면 매우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른들도 물 마시다 사레가 들리면 한참 기침을 하잖아요.
그런데 아이들은 기도가 더 작고 여리기 때문에 더 위험합니다. 특히 땅콩, 건포도, 옥수수 같은 단단한 음식이나, 질긴 고기, 떡처럼 입안에서 잘 부서지지 않는 음식은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유식 시기에는 부드럽게 녹는 두부, 잘 익힌 채소, 떡벙 같은 음식이 안전하지요.

또 하나 중요한 점은, 아이들은 무엇이든 입에 넣어보는 습성이 있다는 겁니다. 어른은 새 물건을 보면 설명서를 보거나 손으로 만져보지만, 아이는 ‘입’으로 탐색합니다. 그래서 작고 손에 잡히는 물건들, 예를 들어 종이조각, 구슬, 레고, 휴지 같은 것들은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건전지와 자석은 절대 아이가 만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제가 소아 응급실에서 일할 때도, 이런 물건을 삼켜서 오는 아이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작은 구슬 같은 건 대부분 며칠 후에 변으로 나오지만, 건전지나 자석은 배 속에서 장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내시경으로 꺼내거나, 심하면 개복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물건들은 아예 아이 눈에 띄지 않도록 높은 곳이나 서랍 깊숙이 보관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 내용에서 꼭 기억해 주세요.
작고 단단한 음식은 흡인 위험이 있으니 주의!
건전지와 자석은 절대 아이 손에 닿지 않도록 보관!
아이의 안전은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됩니다. 조금만 더 신경 써도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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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기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좋은 식품만큼 올바른 식습관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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